나의 구원이시요 빛이신 여호와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시27:1-6)-
◆ 우리는 지금 참으로 격동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눈만 뜨면 사건사고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내일 일을 모르고 살아가는 연약한 인생인 것입니다. 여기에 이 시대는 무한경쟁의 시대, 약육강식의 시대, 정글법칙이 지배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불확실한 시대, 경쟁의 시대에 무언가를 의지할 곳을 찾고자 합니다. 세상지식, 경험, 부, 권세, 명예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진정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인생의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없습니다. 더욱 환난의 때에 우리의 영적 육적인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여러분은 어디를 바라보아야 할까요? 세상을 바라보아야 뾰쪽한 방법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오직 위에 계신 그분만이 해결의 열쇠입니다. ▶본 시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반부 1-6절은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확신을, 후반주 7-14절은 고통 속에서 드리는 간구와 미래의 확신입니다. 오늘은 전반부 1-6절의 내용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본 시는 특별히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통한 최종적인 구원의 확신(6절)이 그 근저에 깔려 있으므로 비탄 시이면서 신앙고백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시에는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낸 용사로서 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대적을 눈앞에 두고도 담대하게 여호와 신앙을 선언하며 구원과 승리의 확신 속에서 담대하게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다윗의 용사와 같은 신앙 기개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윗이 지금까지 체험한 여호와의 구원역사에 근거해서 자신이 지금 당장은 대적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지만 여호와를 의지함으로 안전하며 결국에는 대적들을 무찌르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될 것에 대한 확신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 선전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에게 쫒길 때 매우 위급한 지경에 있었습니다. 수많은 대적들이 그를 치기 위해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기 생명을 위협하는 악인의 군대와 위협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여호와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오직 성전만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인에게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그의 일생동안 하나님의 전에 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또 은혜를 구하며 사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구원해 주신 후에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서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하나님을 찬송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이 시편은 어려운 중에 성도들이 할 수 있는 신앙고백과 용기와 위로를 주고 있기에 종종 찬송가 가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이 시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1-6절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무한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전쟁터와 같고 정글과 같은 험하고 험한 이 세상의 삶속에서 오늘 우리 성도들이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를 교훈하는 말씀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1> 하나님을 향한 확신이 있는 자입니다(시27:1-3). ▪ 본문 1-3절을 보십시다. ▶다윗이 확고부동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하나님께 대한 그의 신뢰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호와로 인하여 자신이 안전할 것을 확신했습니다. 주는 그의 ‘빛’ 이셨습니다. 빛은 어두움을 내어 쫒는 능력으로, 주께서 그의 공포, 두려움, 위험 등을 몰아내어 주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밤과 같은 곤경과 내적인 갈등이 그를 덮고 있지만, 그는 여호와께서 그를 비추어 줄 빛이 되실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는 현재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그가 하나님과 함께 있는 한 태양 빛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과 함께 있는 한 그 어떤 어두움도 그를 덮지는 못할 것입니다(사60:19-20, 미7:8) ▶또 다윗은 여호와를 자기의 구원, 생명의 능력이라고 부릅니다. 주는 그의 구원과 생명의 능력(피난처)이셨습니다. 다윗을 둘러싸고 있는 대적들과 현재 그가 당한 모든 곤경에서 그를 구원해 주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을 자기의 생명의 힘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망의 위험으로부터 구하여 그에게 새힘을 공급해 주십니다(시3:6, 시18:1-2). 이와 같이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의 빛, 구원, 생명의 힘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었기에 극한 어려움 속에서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다윗은 그에게 악을 행하는 그의 대적들이 야수와 같이 자기의 살을 찢으려고 자기에게 왔으나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2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다윗의 편이 되어 그들을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군대가 일어나 그를 치려고 진을 치고, 그를 죽이기 위해 전쟁이 일어난다도 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거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3절). 이러한 다윗의 평안과 확신의 근거는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바로 ‘임마누엘’의 신앙이었습니다. 다윗은 시23편 4절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또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롬8:35-3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세상을 이기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빛이신 하나님, 구원이요, 능력이시고,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것을 그를 의지하고 맡기십시다. ★ 찬송 나는 선한 주님을 믿네. 또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2> 하나님께 청할 소원이 있는 자입니다(시27:4-5). ▪ 본문 4-5절을 보십시다. ▶다윗은 피난 중에서도 이렇게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여전히 한 가지 소원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가 일생 동안 하나님의 전에 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그 은혜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으로 인해 피난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 때에 그는 하나님께 다시 성전에 거하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은총을 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곤경에 처한 다윗의 마음은 명예나 재물, 또는 원수 갚는 일에 가 있지 않았습니다. 그의 유일한 소원은 그가 사는 평생 동안 하나님의 전에 거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곧 그와 더불어 사는 것이 그의 유일한 소원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와 더불어 살기를 소원하고 있습니까? 무엇과 더불어 살기를 소원하고 있습니까? 다윗과 같은 소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시편 곳곳에서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그의 소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시23:6, 26:8, 84:2-12). 그는 성전에 깃들일 수 있는 제비와 참새를 부러워했습니다. 그는 극한 곤경 중에서도 대적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해질 때에 대적은 작아지고 하나님이 크게 보이는 법입니다. 근심 걱정 두려움은 없어지고 믿음으로 인한 담대함이 생기는 법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전에 거하기를 원한 것은 하나님께서 환난 날에 그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5절). 다윗은 하나님께서 환난 날에 그의 원수들이 자기를 찾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은밀한 곳에 숨겨주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환난 때에 피할 도피성이 되어 주셨고, 그의 원수들을 막는 난공불락의 요새가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은밀할 곳에 숨겨서 회오리처럼 불어 닥치는 곤경의 바람으로부터 그를 안전하게 지켜 주실 것입니다. 또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바위 위에 높이 들어주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5절, 시40:2, 시50:15). ▶다윗은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여호와의 집에 거하며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이는 성전에 거하는 것이 엄청난 복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복은 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1-3절, 마16:18). ② 환난 날에 지키고 보호애 주십니다(5절). ③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시212, 124:8). 적용> 그러므로 성전에 거함을 사모하십시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사모하십시다. 이는 깊은 기도 가운데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 가운데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하나님과의 부단한 교제입니다. 매일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하나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십시오. 그리고 그분이 영으로 임재하심을 체험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과 통행하는 삶이요, 하나님의 전에 거하는 삶입니다. 성령 안에서 그분과 하나 되는 삶입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3>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입니다(시27:6) ▪ 본문 6절을 보십시다. ▶6절 후반에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속적인 보호와 원수들로부터의 궁극적인 승리를 확신했으므로 여호와를 찬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을 보호하시고 머리를 들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그의 대적들이 보는 앞에서 다시 그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시23:5). 다윗은 장차 그가 대적들로부터 구원을 받고,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가서 왕권을 회복할 것을 믿음으로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그는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 전에 나아가서 자기를 구원하시고 높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회중들과 함께 현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하나님께 찬송을 드립니다. 성도 여러분도 그분의 보호와 인도하심과 궁극적 승리로 인해 감사하며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골3:1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오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의 다윗의 고백(찬양)이 바로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말씀을 마칩니다. 실로 다윗은 견디기 힘든 위기의 순간마다 먼저 과거 자신에게 베푸신 여호와의 구원의 은총을 기억하고 그러한 구원을 재차 호소하는 방법으로 가장 강력하고도 확실한 도움과 위로를 찾았던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과거 자신을 환난에서 구원해 주셨던 것처럼 지금도 구원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신앙의 체험을 통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에 근거해서 지금도 도우실 것을 확신하는 간구입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간구해 보십시오. 과거의 신앙적인 체험이 오늘의 환난과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이처럼 힘이 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사실 위기가 눈앞에 닥친 다급한 상황에서 과거의 구원사건을 회상하고 담담한 심정으로 간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연약하여 과거의 일은 금방 잃어버리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현재의 고난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심각한 것으로 생각하며 두려워 떨기가 얼마나 쉬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눈앞의 일이 아무리 크고 위태해 보일지라도 그 보다 몇 천배 더 큰 일이라도 능히 해결하실 수 있는 여호와의 능력을 믿는 신앙이 있을 때, 성도 여러분도 다윗과 같은 신앙의 기개를 가지고 이렇게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1절),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3절)” 이렇게 담대히 외치며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조급해하지 않고 담대한 심정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기다릴 수 있는 절대 신앙의 소유자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나의 빛이시오 구원의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하나님을 향한 확신이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께 청할 소원이 있는 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성전에 거하는 것입니다. 기도로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를 나누며 동행하는 삶입니다. 교회 중심의 삶입니다. 이런 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사40장 31절의 말씀을 마음에 새깁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